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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의식과 프로 스포츠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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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Learned for Toss history
회사가 성장하고 비즈니스가 다양해질수록 여러 이해관계가 생기며 의사결정의 복잡도가 높아집니다.
토스 서비스의 런칭 초반에 송금 서비스만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계열사와 수많은 서비스의 맥락 속에서 조화로운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많은 기업들은 이런 시기에 부서별 상대평가와 내부 경쟁을 통한 성장 전략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평가에서는 팀에는 필요하지만 나에게 이득이 없는 일의 우선순위가 낮아지기도 하고, 팀 전체의 목표와는 무관한 개인의 이익으로 방향성이 충돌해 장기적인 팀의 성장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개인의 목표보다 토스팀의 미션이 우선

토스팀은 개별 팀원과 부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선택이 아닌, 팀 전체의 관점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할 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공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개인보다는 소속팀을, 소속팀보다는 토스팀 전체의 미션 달성을 위한 원팀 의식과 팀 전체의 목표를 강조합니다.
부서 이기주의를 만드는 불필요한 상대평가를 과감히 없애고, 인센티브는 팀 공동의 목표와 연동하여 협업을 도모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러한 원팀 의식을 통해 특정 누군가의 일은 아니지만 팀에 당장 꼭 필요한 일들이 빠르게 처리되며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해집니다.
 예시
토스팀은 6개월마다 모든 팀이 하던 일을 내려놓고 지난 6개월을 회고하고 앞으로 할 일들을 공유하는 일주일이 있다. 일년의 2%나 되는 일주일을 쓰더라도, 모두가 한 페이지에 서서 토스팀 구석구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게 효율과 팀간 Alignment 에 훨씬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족같은 회사가 아닌 프로 스포츠팀을 지향

이러한 모습은 마치 프로 스포츠팀과 닮아 있습니다.
프로 스포츠팀이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험난한 시즌을 거치며 점차 단합하고 유대감을 쌓아가듯, 토스 팀원들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며 실패와 성공, 좌절과 불안, 도전과 용기 등 다양한 감정을 함께 공유하며 동지애와 팀스피릿을 느끼게 됩니다.
토스팀에서 말하는 “Peer Pressure”란, 옆자리 동료를 이겨야 한다는 압박이 아닌, 내가 우리 팀의 목표를 위해 어떤 것을 기여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상기하는 건강한 압박입니다.
탁월한 동료들과 일하며 배우고, 그들의 존경을 얻고, 멋진 변화를 함께 만들고 시장을 혁신하는 일이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 것보다 중요한 사람들이 모인 토스팀에서, 같은 목표를 추구할 때 더 강력한 조직이 됨을 기억한다. [Core Value - Mission over Individual 개인의 목표보다 토스팀의 미션을 우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