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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 Manager (카드) 김다영님

토스 Account Manager 김다영님을 만나다.

다영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토스 Account Manager 김다영입니다. 작년 8월에 토스에 입사했고, 현재 카드 비즈니스를 맡고 있어요. 카드와 관련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찾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토스 사용자들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상품이나 혜택, 알림들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전략을 짜고 국내 카드사와 사업 제휴를 맺는 일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품, 법무, 보안, 정책 등 다양한 팀과 협업하고 있어요.
토스로 오시기 전의 커리어가 궁금해요. 어떻게 토스로 오시게 되었나요?
계속 스타트업에서 일했어요. 초기 단계부터 기회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0 to 1을 만드는 일이 재밌더라고요. 교육, 육아,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만들었죠. 그래서 늘 토스가 궁금했어요. 토스는 0 to 1을 만드는 것에는 단연 앞서있는 곳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동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어떨까 궁금했죠.
입사하기 전에는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외부에서 보기에 토스는 이미 충분히 많은 것을 만들어낸 회사이기 때문에 ‘내가 토스에 가서 새롭게 발굴해낼 것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죠. 입사한 뒤에는 그 걱정이 사라졌지만요. 와서 보니 여전히 더 간편한 금융을 위해 우리가 시작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토스의 Account Manager로서 가장 만족하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사업 개발을 하다보면 현실적 여건과 이유로 원하는 속도나 임팩트를 내지 못하게 되는 경우들을 마주할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토스에서는 해볼만한 아이템이 생기면 팀에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고, 사내에서 많은 지원과 함께 최선을 다 해볼 수 있는 환경이에요. 예를 들어 새로운 사업제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사내 법무팀, 재무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아주 빠른 속도로 사업을 개발하고 제품 출시까지 연결되는 것이 가능하죠.
가장 인상 깊었던 업무 경험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Teens Silo와 협업해 런칭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Teens Silo는 이름처럼 틴즈에게 필요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압도적인 경험으로 선사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는 Silo인데요. 파트너사와 미팅을 하는 과정에서 10대가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런데 오프라인에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과정이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10대는 모바일 환경에 워낙 익숙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더 쉽고 편한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았죠.
Teens Silo와 바로 논의를 시작했어요. 편의점 택배는 주로 중고 거래할 때 많이 사용하잖아요. 중고 거래의 시작인 송금부터, 사기 방지, 편의점 택배까지 한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결론이 나왔죠. 토스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우리가 이것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서자 정말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됐고 해당 서비스를 런칭할 수 있었죠. 이유가 명확하고 예상되는 효과가 확실하다면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실행으로 빠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어요.
토스에 오신 뒤 스스로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부분이나 역할이 확장되었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있나요?
저는 스스로 길을 만들 수 있는 조직에 합류하고 싶어서 토스를 선택한 것인데요. 자율과 책임의 측면에서 기대한 것과 같다고 느껴요.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그 아이디어가 실현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확신의 수준을 고민하면서 Account Manager의 역량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막히거나 어려운 부분은 팀원들을 통해 극복하고 있고요. 서로의 러닝을 공유하면서 사업적인 힌트를 얻기도 해요.
다영님이 입사한 지 6개월이 조금 지났는데요.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신규입사자를 위한 한마디를 부탁드려요.
금융 관련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지원을 망설이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저도 금융 관련 사업 경험이 없어서 지원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요. 금융에 대한 이해도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학습해 나갈 수 있고, 한편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업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추진력있게 성과를 만들어보는 것을 즐거워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토스 Business Tribe 지원자 분들께 채용 꿀팁을 부탁드려요.
아마 대부분의 채용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한 질문이 나올텐데요, 저는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왜 그 일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설명하려고 했어요. 숫자적인 성과나 실적 등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비즈니스적 문제에 접근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해서 답했던 것 같아요. 본인이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지, 왜 이런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 정리해보신다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